리밸런싱 왜 필요한가요?

투자하고 있는 자산의 비중을 목표 비중으로 재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전체 투자 자산인 1,000만 원으로 안전 자산인 채권에 500만 원(50%), 위험 자산인 주식에 500만 원(50%) 투자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보유 주식 가격이 올라서 600만 원이 되었다면, 전체 자산은 1,100만 원이 됩니다.

그러면 주식의 비중은 54.55% 채권의 비중은 45.45%가 되겠죠? 기존에 설정했던 비중과 달라졌기 때문에 전체 투자 자산을 다시 주식 50%, 채권 50%로 조정해주는 것이 리밸런싱입니다.

리밸런싱 효과는 투자 손실 위험을 줄이는 데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과 위험 자산을 나눠서 자산배분 투자를 합니다. 투자 시장이 계속 변하기 때문이죠.

당연히 자산의 가치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되고, 포트폴리오의 자산 비중 역시 변화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는 주식의 비중이 커집니다. 만약 이때 리밸런싱 없이 주식 비중을 그대로 두게 된다면 주식 하락장 시기에 전체 자산이 크게 하락하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리밸런싱 방법은 가치가 상승하는 자산을 매도하고, 가치가 하락하는 자산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이죠. 다만 너무 잦은 리밸런싱의 경우 거래 수수료가 많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목표 수익률 또는 일정 기간을 정해놓고 리밸런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리밸런싱을 해보고는 싶은데 리밸런싱 계산기나 엑셀을 사용하기에는 복잡해서 망설이고 있다면 "오르락의 리밸런싱 기능"을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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